애큐온, 임직원·고객 3000명 한마당 '애큐온데이'
홈런존 협약식 진행 및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기부금 전달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2019-06-17 15:42:38
▲ 애큐온이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년 첫 애큐온데이를 개최하고 임직원 및 가족, 고객사, 협력사 등 총 3000여 명을 초청했다.ⓒ애큐온

애큐온 전 임직원과 가족, 고객사 및 협력사들이 '애큐온데이'로 결속을 다졌다.

애큐온캐피탈과 두산 베어스는 지난 15일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2000여 명, 애큐온캐피탈의 고객사 임직원 920여 명, 다운복지관·한국달리는의사회 등 후원기관 관계자 60명 등을 서울 잠실야구장에 초청, 올해 첫 애큐온데이를 함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애큐온데이는 회사 차원의 단일 행사 규모로는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000여 명이 참석,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9월 열린 애큐온데이 행사 당시 2200여 명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이날 잠실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은 운동장 밖에 마련된 홈런왕과 구속왕 체험 공간에서 실제 야구선수처럼 베팅과 피칭을 경험했다. 또 경기 시작 전 실제 야구장 잔디를 밟으며 베이스러닝과 캐치볼을 하는 등 애큐온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경기 중엔 일일 아나운서 체험, 주스 배틀 등으로 공수교대 시간 동안 지루함을 날렸다.

애큐온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과 임직원들이 야구를 보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했다. 또한 야구장 앞 애큐온 패밀리 부스에서 애큐온 로고가 새겨진 응원 머플러, 응원 막대, 야구공, 비닐 배낭 등 기념품을 증정했고, 다양한 이벤트를 SNS로 인증할 수 있는 무빙포토를 운영하기도 했다.

홈런존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도 열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외야 1루 세 번째, 네 번째 블록 구역을 홈런존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에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홈런 발생 시 기부금을 적립하고 애큐온 및 홈런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현재 5개 홈런이 이 구역에 떨어졌으며 이중 3개 홈런을 친 두산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애큐온의 후원으로 총 300만원을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콩고 남아 아리엘(11)과 페르난데스는 경기 전 시구·시포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애큐온은 서울까지 올라오기 어려운 지방 근무 직원을 배려해 광주와 부산에서 애큐온데이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7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 8월 14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임직원 및 가족,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해 두산베어스 경기를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고객사, 협력사 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정기 행사가 된 애큐온데이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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