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ESS 및 탄소제로·미세먼지대책 엑스포' 개최

  • 송고 2019.06.20 07:36
  • 수정 2019.06.20 07:3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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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 예방 등 화재 위험성 낮춘 제품 선봬

수상·농촌용 고효율·고품질 태양광 제품 전시

2019 태양광·ESS 및 탄소제로·미세먼지대책 엑스포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사진제공=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조직위원회]

2019 태양광·ESS 및 탄소제로·미세먼지대책 엑스포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사진제공=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조직위원회]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19 태양광·ESS 및 탄소제로·미세먼지대책 엑스포'가 19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은 "ESS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탄소제로 엑스포는 기후변화의 중심이 되는 엑스포"라며 "엑스포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현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엑스포에는 국내 태양광 전문 기업, 중국·유럽·미국·일본 등 전 세계 250개사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기업들은 ESS 화재 예방 및 감시 기능에 대한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관련 ESS 보급 확산을 위해 화재 발생 위험성을 낮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태양광과 연계해 편리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솔루션도 선보일 전망이다. 또 배터리 기술의 최신 동향과 향상된 제품의 성능 등도 소개된다. 수상 및 건물, 농촌에 적용되는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구조물 등의 치열한 고효율·고품질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태양광산업 현주소 및 2019-2020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PV월드포럼, 태양광 정책변화 및 ESS 혁신성장 세미나, 세계 TOP EPC 기업의 루프탑 태양광발전 시스템 세미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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