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7월 청주-제주 노선 추가 증편 운항

  • 송고 2019.06.21 16:39
  • 수정 2019.06.21 16:39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 url
    복사

7월 한달 주 26회 운항…성수기 편익 증대

ⓒ

이스타항공이 7월 한 달간 청주-제주 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청주-제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력기재를 우선 투입한 것으로 기존 일 3회에 월·수·금 각 왕복 1회(ZE707·708), 목요일은 왕복 2회(ZE707·708/ZE709·710)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제주 노선 이용객을 위해 제주 OK 렌트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30일까지 탑승기간이 7월 18일까지인 제주노선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5%까지 렌트카 할인을 제공하고 렌터카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 렌트카 무료 이용권 증정한다.

현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는 국내선 항공편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 1만5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부산-제주 2만2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어 증편 스케줄과 함께 다양한 렌트카 프로모션으로 편리한 제주 여행을 계획 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에서 휴가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은 주차 등 공항시설 이용이 저렴하고 수속 시간도 짧아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타이베이, 중국 등 국제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27일까지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한 시즌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