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사랑의 헌혈'…저축은행·캐피탈 임직원 42명 참여

  • 송고 2019.06.24 10:49
  • 수정 2019.06.24 10:49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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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42명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애큐온저축은행 본점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것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애큐온캐피탈 직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모은 헌혈증을 연말에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 봉사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영석 상무는 "촉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혈액이 부족해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들었다"며 "애큐온의 헌혈 봉사가 혈액 수급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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