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4일) 이슈 종합] 사상 초유 포스코 고로 가동중단, 델타항공 업은 한진가 경영권 분쟁 마무리될까 등

  • 송고 2019.06.24 21:13
  • 수정 2019.06.24 21: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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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포스코 고로 가동중단, 금주 판가름

전남도는 이번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열흘간의 조업정지 확정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앞서 전남도는 광양제철소가 임의로 고로 설비 중 하나인 브리더를 개방해 오염물질을 배출해 왔다며 열흘간의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경북도도 같은 문제로 조업정지 열흘의 처분이 내려진 상황이다.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계산 오류·조작 미숙 원인"

지난달 열출력 급증으로 재가동 하루 만에 운전을 멈춘 한빛 1호기 사건은 관리자의 계산 오류 및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 됐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4일 전남 영광군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이런 내용의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델타항공 업은 한진가, 경영권 분쟁 마무리될까

한진그룹이 델타항공을 백기사로 얻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를 상대로 한 경영권 방어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면서 관련 분쟁을 마무리 지을지 관심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최근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 4.3%를 확보했다.

■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 방문…건설·엔지니어링 현안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물산 사무실에 방문해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최성안 엔지니어링 사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부회장의 이번 방문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관계사들의 경영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는 행보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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