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리자드 상환기회 확대한 ELS 등 총 4종 모집

  • 송고 2019.06.25 15:24
  • 수정 2019.06.25 15:2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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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3번의 리자드 상환기회가 주어지는 멀티 리자드 ELS

연 4.70%짜리 리자드 쿠폰을 1년 만에 받을 수 있는 리자드 ELS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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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리자드 상환기회를 늘려 안정성을 보강한 멀티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28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5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 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00%(연 4.00%)의 쿠폰을 지급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4.0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6.00%(연 4.0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멀티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홍콩지수, 일본지수,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5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를 준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05%의 쿠폰을 주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 지급)

또 홍콩지수와 미국지수,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연 6.5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6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80%이상(5차)/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지수(S&P500/EUROSTOXX50)와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9.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50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 시점에 92%이상, 4개월 시점에 91%이상, 5개월 시점에 90%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3차)/80%이상(4차)/75%이상(5차)/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ELS 9858회와 ELS 9859회, DLS 3507회는 각30억원, ELS 9860회는 5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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