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날씨] 장마 영향 전국 ‘비’…한낮에는 무더위

  • 송고 2019.06.27 09:03
  • 수정 2019.06.27 10:21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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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화문에 비가 내리고 있다 ⓒ데일리안

26일 광화문에 비가 내리고 있다 ⓒ데일리안


목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전라 동부는 아침, 강원 남부는 오전, 경상도는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전남·경북·제주도가 20∼120mm, 그 밖의 전국이 10~40mm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다.

비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5m, 남해 1.0∼3.0m, 서해 0.5∼2.0m의 파고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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