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 영업점서 가입 가능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턴)은 국내 유수의 전문사모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NH-Amundi 액티브 헤지펀드 크리에이터 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500만원 이상이면 누구라도 가입 가능한 사모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공모 펀드다. 이 펀드는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사모 헤지펀드는 최소 가입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1억원~5억원)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상품이었다.
하지만 2017년 사모투자 재간접 펀드 제도 도입으로 개인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사모 헤지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NH-Amundi 액티브 헤지펀드 크리에이터 펀드'는 전문 매니저가 검증한 우수한 사모 헤지펀드를 개인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주식 롱숏, 비상장 투자, 펀더멘탈 투자 등 국내 주식 관련 전략을 쓰는 펀드에 주로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 비중 조정 등으로 하락에 대한 위험도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영식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CMO)는 "'액티브 헤지펀드 크리에이터 펀드' 는 국내 주식 관련 전략의 헤지펀드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절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진입 문턱이 낮아진 사모투자 재간접 펀드에 소액으로 투자해 다양한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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