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 4일 발매…'뉴트로 퀸' 출사표

  • 송고 2019.07.04 10:53
  • 수정 2019.07.04 10:54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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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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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한여름이 '레트로 퀸'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4일 정오 한여름의 첫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이 발매된다. 데뷔 1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에는 데뷔앨범 ‘HAN SUMMER’ 수록곡들을 비롯해 지난 3월 발표한 ‘소녀와 꽃’, 신곡 ‘RETRO 방가’와 ‘RETRO 흔들’이 이름을 올렸다.

앨범 타이틀곡이자 지난 6월 선공개한 ‘RETRO 방가’는 트로트와 EDM을 조합한 일명 ‘뽕디엠’ 장르의 곡이다. 한여름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무더위를 식혀 줄 가사와 신나는 편곡이 더해졌다. 진성의 ‘진안아가씨’를 작곡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이제이가 작곡을 맡았고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디렉터로 참여했다. 한여름의 이번 앨범에는 CD와 더불어 화보집도 선보인다.

한여름은 이번 앨범 활동에서 곡의 복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뉴트로 의상과 함께 쉽고 중독성 있는 '운전기사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록곡 ‘RETRO 방가’는 한여름이 홍보대사 활동 중 촬영한 미디어 CF BGM으로 삽입돼 리스터들을 만난 바 있다.

한편 한여름은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밝은 매력과 정규 앨범을 발매한 신예 트로트 가수다. 최근에는 광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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