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날씨] 서울 낮최고 36도… 기상청 "폭염 피해 유의"

  • 송고 2019.07.05 19:33
  • 수정 2019.07.05 19:40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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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주말인 내일(6일) 날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이 낮 한때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를 기록하겠다.

세종, 광주, 대전, 서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인천,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밤부터는 강원영동 등 일부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23도, 낮 최고 기온은 24~36도를 기록하겠다.

해상은 내일까지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31도 이상으로 덥다"며 "보건과 축산 등 폭염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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