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

  • 송고 2019.07.09 13:17
  • 수정 2019.07.09 13:17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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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 '테라 클래식'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 '테라 클래식'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PC 온라인 게임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의 추억을 소환하는 하이엘프, 엘린 등을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시키고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영웅의 파티 플레이로 대립과 갈등의 서사를 전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스토리로 풀어내 테라 클래식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게임 재화인 레드다이아를 지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엘린의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또 3명의 친구를 초대해 사전 예약을 달성할 경우 레드다이아를,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코스튬이나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침묵의 씨앗과 정령의 돌 등 보상을 지급한다.

테라 클래식과 사전 예약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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