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베뉴 국내서 연간 1만5000대 판매목표”

  • 송고 2019.07.11 11:27
  • 수정 2019.07.11 11:29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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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이 11일 베뉴 출시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EBN 박용환 기자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이 11일 베뉴 출시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EBN 박용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혼라이프의 최적 SUV 베뉴의 판매목표를 연간 1만5000여대로 잡았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더 카핑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인도에서 출시한지 2주만에 세그먼트 2위에 올랐다”라며 “올해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베뉴는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각국 취재진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일인가구는 30%에 육박한 29.2%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고객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인생의 첫 번째 차,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뉴는 볼드한 디자인에 작은 차체에서도 넓은 실내 활용도를 높였고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특징”이라며 “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을 확보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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