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날씨] 주말 흐리고 곳곳 소나기…서울 낮 30도
- 송고 2019.07.13 16:40
- 수정 2019.07.13 16: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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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 일요일은 오늘보다 더 후텁지근하겠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서는 비소식도 있겠다.ⓒ연합
내일인 일요일은 오늘보다 더 후텁지근하겠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서는 비소식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 서울과 대전, 대구가 30도, 광주 29도로 오늘보다 1~3도 정도 높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영남 내륙에 소나기 예보도 있다.
바깥 활동 하는 데 지장을 줄 만큼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갑자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어 외출 때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
당분간 습도가 높아서 계속 후텁지근한 가운데 다음 주 중반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목요일과 금요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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