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비스페놀A(BPA) 및 C4유분 제품을 생산하는 합작사 '롯데GS화학 주식회사(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와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신규 합작사는 오는 2023년까지 총 8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BPA 제품 20만톤 및 C4유분 제품 21만톤 생산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공장은 롯데케미칼 여수 4공장 내 약 10만㎡의 부지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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