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릉서 이승엽 야구캠프 개최

송고 2019.07.15 21:08
수정 2019.07.15 21:08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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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릉 남대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이승엽 Dream 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에 참석한 이승엽 이사장(사진 맨 왼쪽)이 학생들에게 사인볼과 야구용품을 증정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강릉 남대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이승엽 Dream 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타격·수비 클리닉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신한은행은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육생활 지원을 위해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야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인천에서 처음 야구캠프를 개최한 신한은행은 올해 4월 충주에서도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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