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

  • 송고 2019.07.16 10:46
  • 수정 2019.07.16 10:4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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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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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초복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봉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사당동 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160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자사 제품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을 부치고, 과일을 깍는 등 정성스럽게 식사 준비를 도왔으며, 일부 봉사자들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삼계탕과 효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은 특별히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홍삼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홍삼 삼계탕과 홍삼 소금을 만들어 대접했으며, 뉴오리진 쉐프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특제 소스로 만든 수삼샐러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효영 상무는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창업자의 나눔 정신 계승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중심 자발적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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