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창업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송고 2019.07.16 14:38
  • 수정 2019.07.16 14:3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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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및 유니콘 기업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명혁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은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사진 왼쪽), 장욱진 KONE 회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및 유니콘 기업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명혁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은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사진 왼쪽), 장욱진 KONE 회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NE와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및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KONE 회원사에게 ▲청년창업 전용통장 및 카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보증서 추천 ▲대출금리 및 환율 우대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KONE 회원사에게 각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 8월 결성된 KONE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조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기업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개교 후 총 2900여명의 청년CEO를 배출했으며 비바리퍼블리카, 직방 등이 대표적인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창업의 길로 나선 청년 사업가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창업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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