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ISMS-P 인증 획득

  • 송고 2019.07.16 14:41
  • 수정 2019.07.16 14:4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url
    복사

[사진=롯데면세점]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해 기업이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해당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면밀하게 심사한다.

롯데면세점은 정보시스템 및 개인정보 모두를 고려해 통합된 ISMS-P을 취득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등 최신 기술 및 이슈 사항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보호 조치까지 반영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형태를 갖추게 됐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점에서의 지속적인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ISO27001, PCI-DSS 인증을 취득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제도를 도입해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보호 가이드 및 포상도 지원하고 있다.

이종환 롯데면세점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이번 ISMS-P 인증 획득으로 당사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보안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롯데면세점의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