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류마을서 '2019 오렌지재능클래스' 전달식 실시

  • 송고 2019.07.18 09:09
  • 수정 2019.07.18 09:0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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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 김혜숙 오류마을 원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왼쪽부터)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 김혜숙 오류마을 원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은 서울 구로구 소재 복지시설인 ‘오류마을’에서 ‘2019 오렌지재능클래스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오렌지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잠재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렌지희망재단이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사업비를 제공하고 복지시설이 연간 스포츠교실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7년 첫 시작 이후 현재까지 재능클래스의 수혜인원은 약 1000명에 이른다. 올해 오렌지희망재단은 오류마을을 비롯한 36개 시설에 총 6억원을 후원해 700여명 아이들의 꿈 찾기를 응원한다.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오렌지희망재단과 함께 자신의 꿈을 찾고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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