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창호·바닥·단열재 등 '올해의 녹색상품' 6년 연속 선정

  • 송고 2019.07.18 14:00
  • 수정 2019.07.18 13:4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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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소리잠 바닥재, 유해물질 최소화…층간소음 저감 기능성 갖춰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하우시스의 디아망 벽지[사진제공=LG하우시스]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하우시스의 디아망 벽지[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6년 연속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18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아소리잠 바닥재가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성에 실생활 층간소음(경량) 저감 기능성까지 갖춘 점이, 지아벽지 시리즈(디아망·지아프레쉬·지아패브릭)는 제품 표면에 식물 유래 성분의 코팅층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성능 측면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이다. 전문가를 비롯해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500여명의 소비자 패널, 소비자 투표단의 평가로 선정된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선정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에 6년 연속으로 뽑혀 LG하우시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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