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HD-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100' 출시

  • 송고 2019.07.22 10:48
  • 수정 2019.07.22 10:4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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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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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A1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나비 A100은 전방FHD, 후방HD 화질이 적용됐다. 회사의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역광보정(WDR), 야간화질 보정, 자동 노출 조정 등 3중 영상보정 기술과 나이트비전(Night Vision) 솔루션 적용으로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영상 메모리 관리를 위한 ‘포맷 프리2.0’ 기능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어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은 물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이나비 A100’은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차량 방전 및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Fast Boot)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100은 블랙박스 핵심기능인 주행, 주차 영상에 집중한 제품으로 높은 주야간 영상 화질 외에도 메모리 및 방전 등의 효율적 운영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아이나비 A100’의 출시 소비자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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