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9일) 날씨] 출근길 '막바지 장맛비' 후 무더위 시작

  • 송고 2019.07.28 15:57
  • 수정 2019.07.28 16: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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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29일) 날씨는 오전 한때 장맛비가 내린 뒤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29일 날씨는 서울, 경기도, 강원도 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아침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서해5도, 북한 20~70mm(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100mm 이상) △강원영동, 남부지방, 제주도산지 5~60mm 등이다.

최저 기온은 23~28도, 최고 기온은 29~34도를 기록하겠다. 특히 충청내륙과 남부지방, 강원동해안은 낮 한때 33도 이상까지 이외 중부지방은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껴 비 오는 지역의 가시거리는 짧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밤 사이 열대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안개로 인한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은 대부분 짙은 안개가 끼고 서해상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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