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무더위에 쾌적함 높이는 주방가전 인기"

  • 송고 2019.07.29 15:00
  • 수정 2019.07.29 15:0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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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주방가전의 매출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2주간(15일~28일) 판매된 식기세척기의 매출이 직전달 같은 기간(6월10일~23일) 대비 35%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전기레인지와 얼음정수기는 각각 10%, 15%씩 증가했고, 음식물처리기도 약 80% 매출이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폭염에 몸을 움직이기 힘든 소비자들을 대신해 설거지를 해주며, 전기레인지는 뜨거운 열기를 내지 않고서도 음식물을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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