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엘리베이터, 한국 시장에 신규 디자인 출시

  • 송고 2019.08.07 17:16
  • 수정 2019.08.07 17:1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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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300' 새로운 디자인 라인 출시....세련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18년에 도입해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S3300 제품의 새로운 디자인 라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쉰들러의 S3300은 스위스만의 정교하고 세심한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효율을 추구하고 자연 친화적인 모델로서 모든 안전 표준 규정을 만족하는 제품이다. 이번 디자인은 그 특징에 기반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몽블랑 블랙, 융프라우 브론즈, 에델바이스 우드 총 3종의 디자인이 출시됐으며 각 라인명은 모두 스위스의 상징적 명칭으로 정했다. 이번 디자인 라인은 각각 모던한, 고급스러운 그리고 입체적 질감과 색상을 통해 깔끔하고 편안한 엘리베이터 내 공간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천장의 스팟 조명은 내부 스테인리스와 조화롭게 작용해 분위기를 한층 더 깔끔하고 공간감 있게 적용했다.

션 서튼 대표이사는 "검증된 정숙한 승차감과 더불어, 단지 이동 수단이 아닌 빌딩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편의와 안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국내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쉰들러 엘리베이터는 1874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14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승강기 업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6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100개국 이상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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