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충북 국립공원·유원지 인기몰이

  • 송고 2019.08.10 13:45
  • 수정 2019.08.10 13: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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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오전 내 6700여명 몰려

공원 내 야영장 및 계곡 등 피서객 찾아와

폭염 속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충북 국립공원과 유원지 등이 피서객으로 붐볐다.

10일 오전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45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했다.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 천왕봉, 문장대를 오르는 등 산행을 통해 주말을 즐겼다.

월악산국립공원도 67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왔다. 공원 내 야영장 및 계곡도 피서객으로 붐볐다.

이외에도 청주 상당산성, 괴산 산막이옛길, 옥천 장령산 휴양림, 충주호 등 도심에서 가까운 관광지에 나들이객이 붐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기온은 △청주 34.6도 △단양 34.3도 △지천 34.1도 △괴산 33.6도 △충주 33.2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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