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쉽게 즐기는 방법은?

  • 송고 2019.08.14 10:46
  • 수정 2019.08.14 10:4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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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서 카드 형식으로 작품 소개

인공지능 통해 이용자 취향 웹툰 제시

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과 'AI 키토크'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과 'AI 키토크'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가 보다 풍성한 서비스로 찾아온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핫한 인기 작품을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작품관과, 작품별 이용자 반응을 분석해 키워드로 제공하는 'AI 키토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지널 작품관은 기존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카카오페이지가 엄선한 작품들을 기존 텍스트 형태에서 벗어나 카드 형식으로 새롭게 소개한다.

흥행작 수도 대폭 늘렸다. 137만 명이 구독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에 이어 웹툰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사내맞선' 등 웹툰은 물론, 올해 최고 흥행작인 '검술명가 막내아들', 무협 1위 작품 '구천구검', 로맨스 판타지 인기작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 등 웹소설까지 풍성한 작품들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AI 키토크는 이용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제시한다.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인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작품 내 언어의 맥락과 이용자들의 댓글을 학습 및 분석하고 가장 연관도가 높은 단어를 제시한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페이지 오리지널이 카카오페이지만의 검증된 작품을 큐레이션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주는 서비스라면, AI 키토크는 이용자가 원하는 작품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찾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작품 몰입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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