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직원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

  • 송고 2019.08.14 10:52
  • 수정 2019.08.14 10:5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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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구성원 자녀들을 위한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사진제공=AD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구성원 자녀들을 위한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사진제공=AD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DT캡스는 지난 7일부터 3일 간 충청남도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구성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ADT Korea 청소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여름방학 기간에 구성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ADT캡스 구성원 자녀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호신술 강의를 비롯해 마술 체험, 방 탈출 게임, 물놀이 등 레크레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 리더십을 길렀다.

앞서 5월에는 ADT캡스 본사에 구성원 가족들을 초청해 부모 및 배우자가 일하는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아이러브 ADT' 행사를 진행했다. 본사 곳곳을 둘러보며 부모 및 배우자의 직업과 주요 업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관람부터 딸기농장체험, 임실치즈체험 등 '문화 데이트'를 운영한다.

ADT캡스는 이처럼 일과 가정의 접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실시로 보안업계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해야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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