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 2Q 영업익 61억원…"리조트 실적 호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관으로 MRO 수주 증가
하반기 렌탈 및 펫 비즈니스 등 신규사업 추진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2019-08-14 14:31:36
대명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5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분기보다 각각 10.5%, 28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대명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분기 호실적은 MRO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와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 리조트의 운영 매출 증가 영향이다. 지난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관에 따라 기업소모성자재(MRO) 수주가 늘고, 여기에 단체 투숙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운영 매출액이 증가했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쏠비치 진도 오픈으로 MRO 사업뿐만 아니라 굿앤굿스 등을 통한 유통사업에서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으로 종합 유통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이미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 리조트의 지분 전량을 계열사인 대명호텔앤리조트에 양도했다. 두 리조트 매각을 통해 대명코퍼레이션은 약 1121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렌탈사업과 펫 비즈니스 유통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렌탈사업 플랫폼이 구축된다. 매출 발생은 내년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규사업이 자리잡게 되면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대명코퍼레이션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3분기는 자회사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 리조트의 매각에 따라 현금성자산이 증가해 부채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해주세요

베스트 클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