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휴가·나들이 차량↑…서울방향 ‘혼잡’

  • 송고 2019.08.18 10:46
  • 수정 2019.08.18 10: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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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 및 나들이 차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 및 나들이 차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일요일인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 및 나들이 차량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0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영동선 강원권,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부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 혼잡시간은 11~12시에 시작돼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1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의 경우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4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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