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전남·경상도 폭염 특보

  • 송고 2019.08.18 15:34
  • 수정 2019.08.18 15: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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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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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남과 경상도는 폭염 특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인천 22도 △서울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4도로 전망된다.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인천 30도 △서울 32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울산 30도 △창원 30도 △제주 3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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