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휴가 및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가운데 서울방향은 오후 5~6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방향 혼잡시간은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해 오후 10~11시경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상황이다.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은 상행선이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 △대구~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26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6분 정도 걸린다.
18일 교통량은 전국 40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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