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선물세트, 건강기능식 인기"

  • 송고 2019.08.20 09:24
  • 수정 2019.08.20 09:2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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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건강기능식의 인기가 매년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런 추세에 맞춰 추석선물세트에 건강기능식 판매 품목을 늘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최근 3주간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강 기능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9.4% 늘었다.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매출신장률은 앞선 2017년 39.1%, 2018년 49.1%를 기록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정관장 홍삼원기',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등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 품목을 작년 추석 대비 20%가량 늘렸다. 터키산 석류와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한포에 담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장성희 롯데마트 건강 기능식품 팀장은 "건강 트렌드에 매년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건강 기능식 품목 수를 전년 대비 20%가량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적인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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