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동 전용면적 59~123㎡ 271가구…분양가 2억~4.5억원
다수 학교와 종합버스터미널, 녹지·수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경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2일 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태왕이앤씨가 경북 상주시 무양동 1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3㎡ 27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3가구 △84A㎡ 133가구 △84B㎡ 102가구 △123㎡ 3가구(복층 펜트하우스)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 2억1500만원부터 123㎡ 4억50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교통여건은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상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경북선 상주역이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입지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는 상주초·중학교와 상산초·전자고, 우석여고 등이 있다. 이마트와 전통시장, 성모병원, 상주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중형 위주의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는 일조권과 통풍·채광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며 "단지북쪽으로 위치한 북천을 따라 수변공원·북천시민공원이 조성돼 자연친화적 주거지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무양동 202-4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