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날씨] 아침·저녁 선선···일부 지역 비
- 송고 2019.08.25 09:27
- 수정 2019.08.25 09: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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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전북, 제주 등 비 예보
낮 기온 26~30도 평년 수준
ⓒ데일리안 포토
일요일인 25일은 아침, 저녁으로 비교적 선선해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서울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강원 영동과 전북, 제주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은 오전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강원 영동, 제주에서 5~40㎜이며 남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7~23도, 낮 기온은 26~30도로 평년 수준이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관측됐다.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m, 0.5~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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