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간 817명 환아들에게 약 10억원 치료비 후원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는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 거제시 유스호스텔에서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를 실시했다.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한 자리에 초청해 완치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로 매년 8월 개최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백혈병 환아 및 가족, 10여개 참여단체 회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새싹의 소리회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들이 보내주는 후원금으로 지난 29년간 817명 환아들에게 약 10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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