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새싹의 소리회, 28번째 새생명 바다축제 개최

  • 송고 2019.08.26 09:25
  • 수정 2019.08.26 09:2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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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 817명 환아들에게 약 10억원 치료비 후원

대우조선해양 새싹의 소리회 봉사단과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이 지난 25일 옥포조선소에서 실시된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새싹의 소리회 봉사단과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이 지난 25일 옥포조선소에서 실시된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는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 거제시 유스호스텔에서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를 실시했다.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한 자리에 초청해 완치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로 매년 8월 개최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백혈병 환아 및 가족, 10여개 참여단체 회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새싹의 소리회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들이 보내주는 후원금으로 지난 29년간 817명 환아들에게 약 10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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