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1일부터 추석 한우선물세트 본판매

  • 송고 2019.08.26 09:34
  • 수정 2019.08.26 09:3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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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3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판매 기간에는 금액대별로 신세계 상품권 최대 50만원권(1000만원 이상 구매시)을 증정하고 인기 선물세트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시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올 추석에는 한우의 경우 냉장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른 추석에 더운 날씨 영향으로 조리 시간이 긴 냉동 갈비보다 구이용 냉장 정육을 찾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냉장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늘렸다. 실제 이마트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우 냉장세트가 32.5%로 고신장세를 보였다.

이마트는 또 진공 포장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선도에 민감한 토시살과 제비추리 등 특수 부위만 따로 모은 '한우미각세트'도 300세트를 한정으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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