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출시 카젬 한국지엠 사장 "국내 경쟁모델? 없다"

  • 송고 2019.08.26 13:57
  • 수정 2019.08.26 13:5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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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전계약···10월부터 고객 인도

26일 강원 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된 콜로라도 출시 미디어 행사 ⓒEBN

26일 강원 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된 콜로라도 출시 미디어 행사 ⓒEBN

쉐보레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출시된 26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 경쟁모델에 대해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카젬 사장은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된 콜로라도 출시 행사에서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의 유전자를 그대로 보여주며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성적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콜로라도가 국내 고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트림은 총 3가지로 출시됐다. △EXTREME 3855만원 △EXTREME 4WD 4135만원 △EXTREME-X 4265만원이다. 각종 사양을 간소화해 가격 상승을 최대한 낮췄다.

사전계약은 이날부터 진행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10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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