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1일까지 '2019 한가위 대잔치'

  • 송고 2019.08.26 15:43
  • 수정 2019.08.26 15:4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url
    복사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11번가가 3000여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를 대거 마련한 '2019 한가위 대잔치'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연다.

올해는 경기침체 영향과 이른 추석에 따른 계절과일 가격상승 우려 등으로 비용 부담이 덜한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나 사은품 증정, 할인, 적립 등 혜택이 풍성한 상품 위주로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올해 마트선물세트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인해 사과, 배 등 추석 대표 과일을 보완하기 위한 황금향, 메론, 포도를 비롯한 혼합과일세트를 대거 준비했다. 또 지역농협, 생산자협동조합등 과 전략적 제휴로 품질이 우수하고 인증된 상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11번가는 매일 1~2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딜'을 통해 LG생활건강, 정관장, 동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대상 청정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관장, 우체국쇼핑, 홈플러스, GS프레시 등 브랜드 전문관도 연다.

명절 대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더 드림딜'에서는 3+1, 사은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나홀로 명절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나홀로명절 기획전'을 통해 간편한 반조리음식과 e쿠폰, 여행상품 등도 판매한다.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키트인 'CJ 쿡킷'(9900원), 에어프라이어 전용 '맥족'(2팩, 1만1800원), 'GS25 편의점 1만원권'(9650원), '롯데시네마 2D 1인 영화관람권'(1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이른 추석에 대한 대응으로 몇 달전부터 여러 지역농협과 협업해 가성비 높고 품질 좋은 선물세트 수급에 힘썼다"며 "지난 11년 동안의 추석 행사로 축적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매년 추석 때마다 자주 찾는 스테디셀러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까지 다채롭게 엄선한 실속형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