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네트웍스, 이형근 한국 지사장 선임

  • 송고 2019.09.02 09:29
  • 수정 2019.09.02 09:2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url
    복사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서비스 업체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한국 지사장에 이형근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형근 신임 지사장은 올해 4월부터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에 합류했다. 그는 영업, 서비스 전달 및 운영 등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의 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지사장이 그간 업계에서 입증된 영업 역량 및 전략, 비즈니스 개발, 고객 성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포함해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대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장은 위워크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디렉터(Enterprise Sales Director), 아카마이 테크놀러지스 코리아에서 미디어 비즈니스 본부장을 맡아 국내 기업 대상 활동을 전개해왔다. 앞서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영업 이사, GS네오텍 SI사업부에서 영업 및 영업 관리를 역임했다.

이 지사장은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최적의 CDN 솔루션과 차별화된 전문 지원 서비스 모델을 제공해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제 영상 및 미디어, 모바일, 게임, 온라인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송할 수 있도록 탁월한 신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