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업황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 송고 2019.09.06 09:20
  • 수정 2019.09.06 09:4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 url
    복사

삼성전자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장초반 강세다. 글로벌 업황 개선 기대감에 하반기 D램 가격 하락폭 둔화, 낸드 가격 상승 전환 전망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0원(0.77%)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장중 한때 4만65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김도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D램 가격은 올해 3분기 하락폭 둔화가 시작되면서 4분기말에는 재고가 연초대비 50% 축소돼 재고 건전화가 예상된다"며 "낸드는 4분기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진입해 가격 상승 전환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