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4기 발족

  • 송고 2019.09.09 09:12
  • 수정 2019.09.09 09:12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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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4기ⓒ넷마블

넷마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4기ⓒ넷마블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의 기업문화 및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14기는 총 1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14기 인원들은 내년 2월까지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14기에 선발된 민영기 챌린저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 게임회사로 발돋움한 넷마블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마블챌린저에 지원했다”며 “다양한 직군의 실무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넷마블의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마블 마블챌린저는 현재까지 총 116명의 대학생이 수료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6명(48%)에 달한다. 넷마블은 선발인원에 대해 활동비 지급 및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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