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9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기저귀와 물티슈, 분유 등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을 담아 '리조이스 박스'를 제작했다.
이들 박스는 기아대책과 한국 미혼모 가족 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부터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리조이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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