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최초 8년 민간임대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 27일 견본주택 오픈

  • 송고 2019.09.17 08:47
  • 수정 2019.09.17 08:4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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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딜리버리, 자동차 쉐어링, 코인 빨래방 등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과 물놀이시설 비롯 키즈 캠핑장 등 '키즈 특화'

당진 최초 8년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이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준비에 나선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당진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8년 거주 민간임대 아파트로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들어서며 총 829세대 규모다. 59㎡ 타입으로 구성되고 와이드 4Bay 평면 구조 설계로 거주자에게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입주민에게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예정), 자동차 쉐어링, 코인 빨래방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고급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키즈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과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어린이 보안관, 키즈 캠핑장 등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키즈테인먼트 시설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을 마련,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최적의 임대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당진시청과 당진보건소, 하나로마트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 수 있으며 대덕공원, 봉암근린공원, 여울수변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금액으로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원하는 기간만큼 살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더불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 퇴거 시 보증금에 대한 분쟁 걱정이 없으며 임대 계약이 끝난 후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고 거주기간 내 언제든 지인 및 친인척, 원하는 임차인에게 양도할 수 있는 신개념 임대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주택보유 여부 등의 조건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며 “특히 당진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8년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 덕분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충남 당진시 원당동에서 문을 열며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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