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제3기 시청자위원회 위원 위촉

  • 송고 2019.10.02 14:29
  • 수정 2019.10.02 14:2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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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3기 시청자위원회’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홈앤쇼핑은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3기 시청자위원회’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홈앤쇼핑은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3기 시청자위원회’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을 비롯해 △소비자 △물류·유통 △여성 · 청소년 △장애인 △과학기술 분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시청자위원회로 선정된 시청자위원이 참석했다.

홈앤쇼핑 제3기 시청자위원회는 김연성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종범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박호권 한국YMCA전국연맹 팀장, 성지영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위원회 간사, 송성완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본부장, 오숙영 서울소비자시민모임 운영위원장, 이용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홍보실장,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이진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생활본부 본부장, 최은주 서울YWCA 생명운동국 국장, 최형선 한국YWCA연합회 실행위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시청자위원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 및 성별·추천분야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위촉했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어 김연성 교수와 이은희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 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업무 등의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편성비율이 높은 중소기업의 특성과 홈쇼핑 광고관련 규정의 자문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위원과 안정적인 방송을 위해 사회 전반적인 의견을 동반할 수 있는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평가와 제안을 회사운영 전반에 반영하는 등 고객들의 현실적 니즈 파악과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홈앤쇼핑은 설립 이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장해왔다”며 “시청자와 고객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뢰받는 홈앤쇼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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