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9 지상군 페스티벌' 참가…5G 퍼포먼스 펼쳐
- 송고 2019.10.04 10:00
- 수정 2019.10.04 13:4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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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에 리얼 360 넥밴드 활용한 5G 서비스 접목
육군 장병들이 2019 지상군 페스티벌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KT
KT는 4~7일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2019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해 KT 5G 퍼포먼스와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군이 주최하는 지상군 페스티벌은 올해 17번째 진행되는 군(軍) 최대 규모 행사로 각종 무기 전시 및 병영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KT는 2017년부터 육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5G 서비스를 실제 육군 훈련에 적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실제 육군 전투훈련인 고공강화훈련에서 특전사가 KT 5G 리얼360 넥밴드를 착용해 헬기에서 레펠을 통해 건물로 침투하는 모습을 360도 뷰로 현장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차기동시범에도 운전병이 착용한 360 넥벤드를 통해 전차 내부의 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서바이벌 게임인 전투시가지훈련에 참여해 리얼 360 넥밴드와 기가아이즈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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