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화웨이와 '5G 생태계 조성' MOU

  • 송고 2019.10.11 09:30
  • 수정 2019.10.11 09:3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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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G 콘텐츠 개발 활성화, 유관산업 발전 촉진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한국화웨이와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한국화웨이와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한국화웨이와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5G 콘텐츠 개발 활성화와 유관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한국화웨이와 200여개 협동조합 회원사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5G 오픈랩에서 자유롭게 자사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G 기술 교육, ICT 토론 및 세미나 등 기술 관련 오픈 강연과 토론장을 제공해 국내 5G 및 ICT 산업의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5G 오픈랩을 발판으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 말했다.

멍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적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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