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맞손

  • 송고 2019.10.21 14:23
  • 수정 2019.10.21 15:4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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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재난안전플랫폼 지원 및 협력사 육성, 5G기반 사업 모델 발굴

협약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협약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KT는 경상북도와 미래플랫폼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접목하는 'ICT기반의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주재식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과 KT의 미래플랫폼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경상북도 소셜벤처 활성화에 나선다.

두 기관은 재난안전플랫폼 서비스 기술지원 및 협력사 육성을 비롯해 스마트팜, 에너지, 환경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및 5G기반의 융합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경북사회적기업과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성을 갖춘 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KT는 경상북도의 소셜벤처가 자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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