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김포공항 지역 자율 안전진단 실시

  • 송고 2019.10.24 16:51
  • 수정 2019.10.24 16:5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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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21~23일 3일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김포공항 지역 대상으로 자율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티웨이항공은 작업 현장, 창고, 위험 기구, 장비 및 자재들이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판단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이에 대한 개선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자율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진단에서는 작업조건 및 작업 방법, 보호구 및 안전·보건 장비 사용의 적절성, 경고 표시 부착 유무, 유해 물질 관리와 함께 작업환경 및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안전, 보건 관련 서류들을 점검하며 안전보건체계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했다. 다음날에는 지점, 정비 자재 창고 등 김포공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미비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에 대한 강평으로 마무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비행 안전만큼 중요한 안전한 산업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여러 차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잠재 위험요소는 적극 개선해 앞으로도 안전한 산업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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