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원남면 멧돼지 폐사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입력 2019.10.26 12:39
  • 수정 2019.10.26 12: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철원 군부대는 지난 16일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 미확인 지뢰지대에서 안전 확보 후 24일 신고했다.

과학원은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철원군 원남면에서만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확진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모두 15건으로 늘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해당 군부대에서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주변에 대해 대대적인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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