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현대백화점 판교점 첫 단독 매장 오픈

  • 송고 2019.11.04 10:14
  • 수정 2019.11.04 10:15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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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모습ⓒLF

LF '아떼'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모습ⓒLF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아떼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첫 번째 단독 매장이다. 매장은 약 30㎡ 규모로, 현대백화점 1층 해외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사이에 자리잡았다. 회사 측은 깔끔하고 차분한 그레이 톤으로 꾸며져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식물성 화장품 어센틱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이 효과적으로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아떼는 매장에서 브랜드의 전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또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구현 서비스를 실시해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아떼는 어센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상시 진행하며 친환경 활동을 지속한다. 어센틱 업사이클링은 아떼 제품 공병 3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4만원 상당의 세럼미스트를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아떼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달 론칭했다. 스위스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 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를 확보했다. 동물성 성분, 12가지 유해성분, 유전자 변형원료를 주요 제품에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아 프랑스 검증기관 이브 사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아떼는 지난 달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클렌징, 베이직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 스킨케어류와 베이스, 포인트 메이크업 등의 메이크업류 총 30 여종을 먼저 선보였다. 아떼의 인기 제품인 어센틱 립 밤은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립스틱이다. 04 브레이브 컬러의 경우 출시 2주 만에 LF몰에서 품절됐다.

아떼는 첫 번재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제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 비타민의 에너지를 담은 비건 클렌징 라인의 클렌징 디럭스 2종 키트를 제공한다. 또 LF 멤버십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2000원 상당의 어센틱 필링 코튼(40매)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비건 안티에이징 라인의 트리트먼트 에센스(20ml)와 더블 리프트 4종 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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